요즘은 운전을 하시는 분들이 계속 많아지고 있습니다. 운전을 조심히 한다고 해도, 다른 요인에 의해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주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사고는 언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르는 일이기 때문에 교통사고 발생 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알아두시는 것이 좋을 거 같아 교통사고 발생시 대처요령 및 합의요령 그리고 주의사항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목차
교통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교통사고 합의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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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및 합의요령
교통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 사고 발생 직후에는 본인과 동승자의 건강상태를 확인하세요.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가장 중요한 것은 운전자 본인과 동승자의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것입니다.
사고가 난 직후에는 본인과 동승자의 몸에 부상이 없는지 빠르게 확인해 주세요. 만약 부상이 있거나 의식이 없다면 즉시 119에 신고하고 구급차를 요청하세요. 그리고 상대방의 안전과 건강상태도 확인해 주세요. 만약 상대방도 부상이 있거나 의식이 없다면 구조활동을 도와주거나 구급차를 기다리세요.
✅ 사고 현장에서는 차량을 움직이지 말고 비상등을 켜세요.
사고 현장에서는 가능한 차량을 움직이지 말고, 보험사나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기다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사고를 알리기 위해 비상등을 켜주세요. 만약 안전삼각대가 있다면 사고 발생 지역 뒤쪽에 설치해 주세요. 이렇게 하면 다른 운전자들이 사고 현장을 알고, 피해 갈 수 있습니다. 만약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발생했다면 가능한 차량을 갓길로 옮기거나 고속도로 순찰대 (1588-2504)에 신고하세요. 그리고 반드시 가드레일 밖으로 나와서 안전을 확보하는 게 중요합니다.
✅ 사진과 영상으로 사고 현장과 상황을 기록하세요.
사진과 영상은 교통사고의 확실한 증거 자료가 됩니다. 보험사나 경찰이 도착하기 전에 다양한 각도로 사고 현장과 차량의 손상 정도, 번호판, 상대방의 모습 등을 촬영해 주세요. 또한 사고 전후의 상황을 설명하는 음성 녹음도 해두면 좋습니다. 만약 블랙박스가 있다면 영상을 백업해 두세요. 블랙박스는 과실 비율이나 보험금 산정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꼭 보관해야 합니다.
✅ 보험사와 경찰에 신고하세요.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보험사와 경찰에 신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험사에 신고하면 보험사에서 사고 처리를 도와주고 보상 절차에 대해서 들을 수 있습니다. 경찰에 신고하면 경찰에서 공식적인 사고 조사를 하고 과실 비율을 결정해 줍니다. 보험사나 경찰에 신고할 때는 사고 현장과 차량의 손상 정도, 상대방의 정보, 사진과 영상 등을 제출하세요. 그리고 보험사나 경찰에서 요구하는 서류나 검사를 적극적으로 협조하셔야 합니다.
✅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세요.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치료를 받아야만 하는 상황이 있고, 받지 않아도 될 것 같다고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당장 아프지 않다고 느껴질 때도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교통사고로 인한 부상은 처음에는 가벼워 보여도 나중에 후유증이 남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때는 반드시 진단서와 영수증을 발급받아야 합니다. 그 이유는 보험금 청구에 꼭 필요한 자료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보험사가 추천하는 병원이 아니라 자신이 알고 있거나 희망하는 병원에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보험사가 추천하는 병원은 보험사와 연계되어 있어서 보험사에 유리한 진단을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교통사고 합의요령
✅ 치료받은 뒤에 합의하세요.
사고가 발생했을 때 부상이 심하다면 병원에 바로 입원을 할 테지만 부상이 작고 경미할 경우에는 치료를 바로 받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리 작은 부상이고 사고 직후 몸이 괜찮다고 하더라도 꼭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교통사고가 발생한 후 몸이 멀쩡해도 꼭 보험사를 통해 치료를 받겠다고 이야기하는 것이 좋은데
사고 직후에는 자신의 몸상태를 알 수 없고 며칠이 지나 아픈 경우도 발생할 수 있기에 꼭 치료를 받기를 바랍니다. 또한 보험사에서 치료관련된 부분을 물어봤을 때 부상이 심각하거나 몸이 불편하다면 꼭 입원치료를 받으시고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으시다면 어깨나 목 등 아픈 곳을 정확하게 체크하셔서 물리치료 등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성급하지 않게 합의하세요.
교통사고 합의요령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이 드는 부분입니다. 혹시 보험사에서 합의를 해주지 않으면 어떡하지? 왜 전화가 안 오지? 하는 생각이 들어 성급하게 합의를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합의방법은 좋지 않습니다.
보험사의 경우에는 피해자가 치료를 장기간 받을수록 보험사에서 지급해야 줘야 하는 금액이 증가하기에 빠르게 합의하는 것을 원한다는 점을 알고 계셔야 합니다.
괜히 성급하게 교통사고 합의를 해주는 것은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피해자라면 마음 편히 치료를 받으면서 보험사가 우선 제시하는 합의금을 확인한 뒤에 금액을 조율하며 협상하는 것이 좋은 합의 요령입니다.
✅올바른 합의금 확인하고 선제 시 하지 마세요.
교통사고를 당하면 우리가 받을 수 있는 합의금의 종류는 다양합니다. 사람의 합의금에 종류에는 위자료, 교통비, 휴업손해, 추후 치료비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부상의 정도에 따라서 진단급수가 나뉘게 되고 이에 따른 합의금의 금액이 다르게 측정됩니다.
그리고 휴업손해 금액 같은 경우에는 교통사고로 인해 경제활동에 지장이 생겼을 때 받을 수 있는 합의금으로 자신이 입원하여 치료받는 경우에 본인의 수입에 따라서 지급 금액이 달라지지만 소득을 증빙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학생이나 무직자는 보상받을 수 없습니다.
교통비와 향후 치료비 지급 항목이 있는데, 교통비의 경우에는 하루에 1만 원 내외로 보상받을 수 있고, 향후 치료비는 합의 후에 필요한 금액을 산정하여 합의금 액수를 정하게 되어 있습니다.
합의금의 종류를 알고 있어야 자신에게 해당하는 올바른 합의금에 대해서 알고 청구할 수 있습니다.
합의금액의 경우에는 상해진단 정도, 직업 등 다양한 부분에 따라 금액적 차이도 달라지기 때문에 자신과 비슷한 사고의 정도를 알아보고 합의금을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은 150만 원에서 많게는 300만 원까지도 받으니 이 정도 안에서 자신의 부상정도에 따라 보험사와 원만한 합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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